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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제목짓기

by 주식덕후 주덕 2023. 3. 18.

 

콘텐츠 제목 짓기

콘텐츠를 제작할 때 중요한 것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들 중 하나인 제목 짓기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제작해도 제목이 끌리지 않으면

사람들은 클릭을 하지 않는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본인이 어떤 콘텐츠를 소비할 때

무엇을 보고 그 콘텐츠를 소비할지 말지

결정하는지 새악해보면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설명이 될 거라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파는 가게여도

잘못된 이름이나 간판을 사용하면

사람들이 시각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고

뭐 하는 곳인지 모를 수 있어서

오려던 손님도 못 오게 될 수 있다

다루는 주제와 내용 자체가 좋으면

기본적으로 좋은 제목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우리가 열심히 만든 콘텐츠들도 

좀 더 매력적인 제목을 지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보자

 

목차들을 보고 한 줄에 압축

내용들을 압축하면 목차이고 목차들을 압축하면 제목이다

전반적인 책 내용부터 목차들까지 한 줄로 표현해 내는 게 제목이라고 생각하면

제목을 짓기 좀 더 수월해진다 내용과 전혀 관련되지 않은 제목은 피하자

 

매력 있는 제목이되 전달력은 놓치지 않기

너무 내용을 압축하는 데에만 집중하지 말고

남들과는 다른 단어나 어휘력, 어법을 구사하여 매력을 더해보자

너무 매력 있는 제목을 지으려다 보면 내용과 어긋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자극적인 제목이되 과하지는 않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더해보자

다이어트하는 방법이라는 제목보다는

한 달 만에 10kg 뺏던 노하우라는 식으로 

보는 이도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해보자

 

임팩트 있는 제목이면 좋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거나 강렬한 문구가 들어가면 좋다

나는 오늘 퇴사를 했다 같은 내용자체가 임팩트가 있으면 좋지만

그런 경험이 없다면 퇴사라는 강렬한 문구를 사용하여

퇴사하고 싶은 하루였다 처럼 사람들에게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주자

 

호기심유발

평범한 제목이라면 김치찌개 끓이는 방법이라고 지을 것을

이것을 넣었더니 식당 김치찌개 맛이랑 똑같아졌다

김치찌개에 밥을 왜 두 공기나 먹었을까?

김치찌개 하나로 요리 잘한다는 소리 듣는 방법 등 

사람들에게 왜? 어떻게? 등의 생각이 들게 뜸한 제목이 좋다

 

공감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들을 다루면 좋다

계란 프라이 맛있게 하는 방법으로 제목을 짓지 말고

맨날 타는 계란프라이 안 타게 만드는 방법 이런 식으로 짓거나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을 같이 넣어주면 좋다

자취생들의 필수 계란프라이 하는 방법

할 줄 아는 게 계란프라이밖에 없다 등으로 최대한 공감을 끌어보자

 

문제점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평범한 독서법들을 소개하더라도

난독증이 책을 읽는 방법이나

언어영역 풀 때도 도움 되는 독서법 등

사람들이 보통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점들을 활용해 보자

 

 

 

해결법

사람들에게 문제점을 제시했다면 해결방법들을 알려준다고 알려야 한다

해결법, 방법, 리스트, 팁, 노하우, 이렇게 해 보세요 등 

제목에 미리 문제점을 해결해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으면

읽는 사람도 본인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클릭하게 된다

 

이득

이 콘텐츠를 보면 제공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적어주면 더욱 좋다

퇴근시간 30분 당겨주는 엑셀 치트키나

월세 50만 원에서 월세 10만 원으로 정부지원전세금 등 

금전적이나, 시간, 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내용이라면

꼭 가치를 어필해야 한다

 

숫자

위에서 보다시피 숫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퇴근시간 당겨주는 엑셀 치트키보다

퇴근시간 30분 당겨주는 엑셀 치트키처럼 명확한 숫자가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정확한 느낌과 신뢰성이 올라간다

해결법을 제시해 줄 때도 리스트라는 단어를 그냥 사용하기보다는

서울맛집리스트라고 지을 제목을 숫자를 활용하여

서울 맛집 3대 리스트라고 지어주면 사람들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곳들만 정리해서 알려준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후킹을 넣어주기

앞에 지었던 내용들에 후킹을 조금씩 넣어주면 좋다

너무 과하게 넣으면 오히려 내용을 읽고 실망하여 좋지 않은 후기나 댓글들이 쌓일 수 있으니

본인의 내용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정말 가치 있고 훌륭하다면

후킹을 활용하여 조금 더 어필을 해보자

나만 아는 서울 유명 맛집 3대 리스트

난독증이었던 내가 1일 1 독서 가능하게 만들어준 초스피드 독서법 등

내용의 앞뒤에 조미료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단어들을 넣어주어

제목을 완성시켜 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목이 나오게 된다  

 

후킹을 너무 심하게 하면 사람들이 정말 싫어하는

낚시성 제목을 만들게 된다

클릭률은 높일 수 있지만 시청시간에 좋지 않은 영향이 생기고

안 좋은 댓글이나 신뢰성을 잃게 되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손해가 크다

제일 어려운 게 뭐든 적당히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니

위에 소개한 제목 짓는 법을 여러 가지 조합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제목을 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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